도시가 발달할수록 시끄러운 소음에 계속 시달리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습니다. 소음에 점점 더 예민해져 가는 것일 수도 있구요. 이런 소음을 좀더 효과적으로 차단하거나 활용할 순 없을까요? 생활 속 소음을 없애줄 창의적인 해법을 소개합니다. 첫번째 아이디어는 슬쩍북에 실린 <에너지 교실>입니다. 뛰어다니고 소리치는 아이들의 소음을 흡수해서 전기로 활용하는 창의적 생각입니다.
이 장치만 있으면, 시끄럽게 떠들고 뛰어다니는 아이들이 눈치 보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학교에는 별도의 전기 공급이 필요 없겠네요. 이 아이디어는 <빼기 해로움>이라는 슬쩍 공식을 활용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우리 주변의 해로운 요소들을 찾아서 빼고 이를 이롭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 결과물이죠.
소음을 제거하는 창의적인 생각, 두번째는 바로 <Muzo> 라는 이름의 개발 중인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소음을 오히려 발생시켜 주는 장치 인데요. 주변에 소음이 발생하면 진동파형을 분석하여 이를 상쇄시킬 수 있는 소음 진동을 일으켜 주변의 소음을 상쇄시키는 방식입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getMuzo/
소음으로 소음을 제거하다니! 정말 창의적인 생각이죠? 요즘 아파트 층간 소음 문제도 한번에 해결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킥스타터 펀딩 중으로 개발 중인 제품입니다.
생활 속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제거한 똑똑한 아이디어가 하나 더 있습니다. <Silent Partner>라는 제품으로 숙면을 방해하는 코고는 소리를 없애주는 아이디어입니다. 코고는 배우자는 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 되겠습니다.
코를 잘 고는 사람의 코에 끼워주는 제품으로 코고는 소리를 상쇄시킬 수 있는 소음을 발생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확인하세요.
우리 생활 속의 문제들을 발견해 보세요. 그리고 슬쩍 공식을 적용하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여러분도 도전해 보세요.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062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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