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일은 창의적 문제해결 컨설팅이다.
문제를 정의하고 문제상황을 분석하고 다양한 해결안들을 내는 일이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할 수록 내가 직접 할 수 있는 일보다는
나의 고객이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나의 동료들이 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게 보다 잘 도와줄 수 있는
Facilitating Skill에 대한 학습욕구가 잠재되어 있었다.

지난 토요일 드프리에서 진행하는 공개 세미나에 나름대로 엄청난 사비를 털어 교육을 받고 왔다.
내 자신이 엄청 업그레이드된 느낌이 팍팍 드는 하루였다.
이제 다 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