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0일 우리나라 남쪽 땅끝마을 전남 완도군 넙도초등학교에서는 재능나눔봉사 활동이 열렸다. 창의력 개발 전문가이자 슬쩍북의 저자인 신정호 대표는 체계적인 발명 교육을 받기 어려운 섬마을 아이들을 위해 약 3시간에 걸친 ‘행복발명교실’을 진행했다.

행복 발명교실은 신정호 대표가 지난 ‘사이언스데이’, ‘행복교육 기부박람회’에서 큰 호응을 받았던자체 개발 어린이 발명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학년 구분 없이 31명의 전교생이 모여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함께 공유하는 형식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발명 교육을 받을 기회가 드문 섬마을 아이들은 열띤 호응을 보내며 적극적인 자세로 수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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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스1  2016 06 17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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