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무한상상실(책임자, 경영정보학과 현정석 교수)은 창의력 증진을 위한 트리즈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슬쩍북을 활용한 행복발명캠프’ 를 성황리에 실시하였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이번 캠프는 ‘새롭게 보고 다르게 연결하는 슬쩍북’의 저자인 신정호 박사(이트리즈 대표)가 진행을 맡았다.

 

이 날 행사에는 제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에서 선발한 제주 도내 초등학교 6학년생 64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발명 기법을 슬쩍북과 슬쩍카드를 활용하여 배우고 직접 자신의 발명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참석한 좌예원 학생(제주도남초등학교 6학년)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발명을 매우 쉽게 할 수 있었고 발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제주대학교 무한상상실은 도내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발명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슬쩍북을 활용한 행복발명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대 경영정보학과(064-754-3180, lke0108@jejunu.ac.kr)나 이트리즈(02-6406-0213, help@etriz.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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