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창조적 헬스케어 3.0 기술 및 서비스 인재양성 사업단(단장 : 보건행경경영학과 민인순 교수)은 지난 9일부터 양일간 켄싱턴리조트 도고에서 ‘트리즈 디자인씽킹 캠프’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보건행정경영학과, 작업치료학과, 의료IT공학과 등에서 선발한 총 3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였다.
트리즈 디자인씽킹 캠프는 학생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변화대응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창의적 문제해결 사고법인 트리즈씽킹(TRIZ Thinking)과 사람 중심의 혁신 방법론인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을 접목하여 다양한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30명의 학생들은 4개 팀으로 나눠 문제해결전문가인 신정호 박사(이트리즈 대표)로부터 △트리즈씽킹, 디자인씽킹의 기본 개념 △공감 및 문제 정의 △트리즈닥터 카드를 활용한 아이디어 도출 △프로토타입 제작 △팀별 발표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본 캠프를 통해 한적한 시골 버스정류장 개선, 안전하고도 편리한 극장 안전표시등, 고객 안심 택배 배송 서비스 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도출되었다.
본 행사에 참석한 신선희 학생은 “트리즈를 배우고 디자인씽킹이라는 것을 배우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틀에서 벗어난 발상, 생각, 의견들을 표출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들이었고, 기계중심이 아닌 사람중심에 대하여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기울여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희 학과사람들만 있는 프로그램이 아닌 타학과도 같이 참여한 프로그램이라서 대인관계에 도움이 되었고, 사회에서 필요한 덕목인, 같이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행 : 이트리즈 (www.etriz.com 문의 : 02-640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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