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트리즈학회 신년교례회

 한국트리즈학회 신년교례회

“오는 7월 글로벌트리즈컨퍼런스 개최”

 

한국트리즈학회 신년교례회가 지난 2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렸다. 손욱 서울대 교수, 최준영 한국산업기술대 총장 등의 대학별 관련 교수들과 삼성전자 성학경 전무 등 국내 트리즈 관련 기업 임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신년사에서 한국트리즈학회 회장인 포스코 김세현 상무는 “트리즈 활성화를 통해 국가의 제품 혁신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한국 트리즈 발전과 위상 강화에 함께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한국 트리즈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손욱 서울대 교수, 산업기술대 이경원 교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아울러 본 행사에서는 제4회 글로벌 트리즈 콘퍼런스를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 (SETEC)에서 ‘트리즈를 통한 창의적 사고’라는 주제로 열기로 확정하였다. 조직위원장으로 영남대 심리학과 박재호 교수가 위촉되었으며 신임 총무이사로 이트리즈 대표 신정호 박사가 임명되었다.

7월에 열린 예정인 이 행사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과 기업 관계자 300여명 이상이 참석하여 트리즈를 활용한 다양한 혁신제품의 개발과 창의적 사고에 활용한 교육 사례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트리즈 마스터인 사이먼 리트빈 박사와 옥스퍼트 크리에이티비티 캐런 대표의 키노트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트리즈는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론으로 옛 소련의 GS 알츠슐러에 의해 개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