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은 날로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우리 집 식탁은 과연 안전할까요? 안심은 금물입니다. 5년 전 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방사능 우려 때문에 국내에서 자취를 감췄던 일본산 수산물들이 다시 식탁에 자주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 안전한 식탁을 지키기 위한 똑똑한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먼저 슬쩍북에 실린 <방사능 예방 젓가락> 입니다.
젓가락이 방사능 성분을 감지하여 색깔로 위험을 알려준다고 하네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가지고 다니면서 검사를 할 수 있으니 정말 편리하겠습니다. 외식을 할 때도 믿고 먹을 수 있겠네요.
건강한 밥상을 위협하는 것은 방사능만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김치, 젓갈 등의 짠맛의 전통 음식들이 많은데다가 인스턴트 및 가공식품 섭취의 증가로 나트륨 섭취율이 매우 높은 편이라고 해요. 2014년 식약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량(2000㎎)의 2배에 가까운 3890㎎이라고 합니다. 과다한 나트륨 섭취는 고혈압·뇌졸중·심장질환 및 위암 등은 물론이고 비만과 당뇨 등의 질병을 초래한다고 하니까 주의가 필요하겠죠?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나트륨 감지 숟가락>을 소개합니다. 나트륨양을 측정해서 알려줘서 건강한 식생활을 지켜주는 똑똑한 아이디어입니다.
숟가락에 감춰진 센서가 음식물에 포함된 나트륨 함량을 감지하여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의 앱으로 알려줍니다. 나트륨 함량이 높으면 빨간 색깔로 표시하여 위험을 경고해준다고 하네요.
외식을 할 때는 물론이고 요리를 할 때에도 <나트륨 감지 숟가락> 이 있다면 정말 편리하겠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서 저염식 식이요법을 하는 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제품이 되겠습니다. <방사능 예방 젓가락>과 세트로 가지고 다니면 정말 좋겠죠? 이처럼 우리의 삶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창의적인 생각들에는 모두 슬쩍 공식이 숨겨져 있습니다. 위의 아이디어들은 모두 위험을 감지해서 이를 색깔로 알려준다는 점에서 <곱하기 색깔>이라는 발명 원리에서 출발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색깔은 위험을 경고하는 방법으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곱하기 색깔>이라는 슬쩍 공식을 배운 다른 학생은 음식을 보관하는 통의 색깔이 바뀌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실온 보관은 물론이고 냉장고에 보관된 음식조차 변질되어 식중독에 걸릴 우려가 있습니다. <안심 음식 통>만 있다면 어떤 음식이든지 믿고 먹을 수 있겠네요.
이제 여러분 차례입니다. 안전한 식탁을 지키기 위한 창의적인 생각을 색깔로 표현해 볼까요? 누구나 슬쩍 공식을 적용하면 쉽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답니다. 우리 가족 안전 밥상 지키기, 슬쩍 공식만 있으면 문제없습니다.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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