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색깔은 보기만 해도 기분을 확 바꾸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매일 다른 색깔의 옷을 입을 수 있다면, 매일 매일 다른 색깔의 벽지로 바뀐 집에서 살 수 있다면, 정말 좋겠죠? 한 학생은 항상 똑같은 색깔이 아니라 기분이나 그날의 날씨 등에 따라서 자동으로 색깔이 바뀌는 ‘카멜레온 우비’를 떠올렸습니다. 어두컴컴한 날씨에는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바뀌면 보행자 안전을 지킬 수 있겠네요.
이와 같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비법은 바로, <곱하기 색깔>이라는 슬쩍 공식입니다. 하나의 색깔이 아니라 다양한 색깔을 더해서 알림이나 보호 등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곱하기 색깔>을 적용한 사례는 현실에서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ShiftWear 라는 신발은 옆 면이 디스플레이로 되어 있어 전원을 켜고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자신이 원하는 색깔과 다양한 디자인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옷의 색깔과 맞추어서 바꿀 수 있으니, 여러 켤레의 신발을 살 필요가 없어서 경제적이며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거나 게임을 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ShiftWear 의 자세한 작동 원리는 아래 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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