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리즈, 과테말라에 트리즈를 활용한 창의성 교육 전파
창의성 교육 및 문제 해결 컨설팅 전문기업인 이트리즈(대표 신정호)는 9일부터 4일간 과테말라를 방문하여 트리즈를 활용한 창의성 교육을 전파하는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과테말라 인테르나시오대학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기업인, 교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세미나와 세 차례의 아이디어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특히 10일, 과테말라시티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 ‘창의성 및 혁신 교사 양성’ 프로그램 론칭 행사에는 주과테말라 이운호 대사를 비롯한 과테말라의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이운호 대사는 한국은 눈부신 경제성장은 창의혁신의 결과이며 그동안 한국이 창의성 개발과 혁신을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들어 소개하였다. 이어 신정호 박사는 ‘창의혁신 교육을 위한 트리즈씽킹’이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한국의 창의성 교육프로그램과 트리즈 기반 교구인 ‘트리즈닥터 아이디어 카드’, ‘발명왕 토리즈’ 보드게임을 활용한 창의성 교육 사례를 소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트리즈는 창의적인 문제 해결 기법으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는 방법론으로 LG, 삼성, GE, 인텔 등 많은 국내외 기업들과 대학에서 유용하게 적용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소개된 트리즈닥터 카드는 ‘트리즈 학습용 아이디어 카드’로 특허를 등록받은 발명 카드로 많은 기업과 학교에서 아이디어 도출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놀이를 하면서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는 ‘발명왕 토리즈’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트리즈 기반 보드게임으로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점차 전세계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서 이트리즈는 과테말라 인테르나시오대학과 MOU를 체결하여 창의성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트리즈씽킹 번역 출판, 교육 사례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하기로 하였다. 신정호 박사는 “이번 교류가 과테말라를 비롯한 중남미 지역에 트리즈를 활용한 창의 혁신 교육을 전개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창의혁신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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