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편지의 지혜는 ‘포개기’이다. ‘포개기’의 지혜는 하나의 요소를 다른 요소 속에 넣거나 다른 요소를 통과할 수 있게 하라고 이야기한다. 위 사진은 신발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생활도구이다. 신발 한짝 속에 이 도구를 넣은 다음 신발 밖으로 돌출된 동일한 모양의 구조에 다른 한짝을 뒤집어서 포개는 구조이다. 신발 한짝의 공간에 두짝 모두를 포개어 정리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간의 효율을 2배로 증가시킬 수 있다. 매일 신는 신발을 저렇게 정리하는 것은 조금 번거로울 수 있겠지만 신지 않는 신발을 장기간 보관할 때는 신발 모양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포개기의 사례는 접히는 안테나라던 지 이사할 때 사용하는 고가 사다리차, 상점 안에 다른 작은 상점이 있는 Shop in Shop 등 우리 일상 생활의 많은 부분에서 살펴볼 수 있다. 포개기 원리 관점에서 하나의 요소를 다른 요소 속에 넣거나 다른 요소를 통과할 수 있게 만들어 보자. 분명 당신의 문제를 해결해 줄 멋진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이다.

여러분은 무엇을 포개어 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