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 어린아이의 상상이 현실로 되었다면, 믿으시겠어요? ^^  아래 그름의 아이디어는 2015년 11월  제주대학교 무한상상실 발명캠프에서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직접 만든 아이디어입니다. <옷 정리 로봇> 이라는 이름도 붙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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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그린 그림과 글이 참 귀엽죠? 아마도 이 학생은 엄마의 수고를 덜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나봅니다. 어떻게 하면 산더미 처럼 쌓인 옷 더미를 싹 치울 수 있을까는 고민에서 부터 시작된 아이디어죠. ^^ 우리 아이의 씩씩한 발표 장면도 확인해 보세요.

정말 발표도 잘하지요? 우리 아이들은 생각보다 똑똑하답니다. 어른들이 기회만 만들어준다면 말입니다. 이 아이디어를 본 어른들은 모두 귀엽다, 이런 제품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고는 했지만, 실제로 가능하다고는 아무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대부분은 와~! 정말 좋겠다. 그런데 이런게 어디있어? 말도 안돼~!! 라곤 하고 했죠. 그런데 어른들의 예상을 깨고, 이런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뤄졌다고 합니다~!!! 바로 아래 제품입니다.
FoldiMate Family™ : Robotic Laundry Folding Machine

 

이 제품은 클립에 옷을 끼워 넣으면 자동으로 차곡차곡 개어 정리해 준다고 해요. 셔츠 등의 상의나 바지 등의 하의 종류만 메뉴 버튼을 눌러서 선택하면 되고 길이나, 두께, 재질 등은 자동으로 감지하고, 주름을 펴서 다림질을 해주거나 향수를 뿌려주기도 한다네요.  참 똑똑한 제품이죠? ^^ 세탁기 옆에 두고 쓰면 정말 편리하겠습니다. 각 가정마다 한 대씩 옷 정리 로봇을 두고 쓸 날도 멀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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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ldim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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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ldimate.com

 

<옷정리 로봇>은 사람이 해야 할 일에서 사람을 빼고 기계가 대신 하도록 만든 것으로, <뻬기 사람>이라는 슬쩍 공식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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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FoldiMate Family™ 라는 제품은 2017년부터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80~90만원 정도고요. 이제 빨래 고민에서 해방될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옷정리 로봇 아이디어를 낸 초등학생이 이 제품을 본다면 참 많이 기뻐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발명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도 창의적 아이디어가 필요하신가요? <옷 정리 로봇>을 비롯한 다양한 창조적 생각들이 가득한 <슬쩍북>을 추천 드립니다. 슬쩍북에는 사칙 연산을 기본으로 한 슬쩍 공식이 소개되어 있어서 누구든지 쉽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 낼 수 있습니다. 아이들처럼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해 보세요. 꿈이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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