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후원하고 이트리즈(www.etriz.com)가 주최한 제1회 ‘특허청 후원 재능기부 트리즈교육’이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 간 서울 강남역 메가HRD교육센터에서 취업을 앞둔 대학생 및 청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소정의 심사 절차를 거쳐서, 취업을 앞둔 대학생 12명과 청년창업가 12명이 최종 선발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을 기획하고 직접 진행한 이트리즈 신정호박사는  KAIST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받고 LG전자 생산기술원에서 8년 동안 다양한 프로젝트와 교육을 진행한 트리즈 전문가입니다.

 

 

신정호 박사는 취업을 앞두었거나 창업을 계획하는 청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뜻 깊은 중소기업 대표들과 함께 재능기부 교육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TRIZ의 기본 개념과 아이디어 도출 도구를 학습하고 실습을 통해 자기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청년창업가 홍순재 대표는 “특허청의 후원과 여러 대표님들의 헌신적인 기부로 많은 대학생 및 청년창업가들이 엄청난 혜택을 받았으며 삶에서 사업에서 인생에서 어떤 순간이라도 적용가능한 문제해결 툴을 익히게 되어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대학생 참가자 전일 학생은 “다양한 분야의 친구들과 트리즈의 지혜를 공부하다 보니 시간가는 줄 몰랐고 금새 나도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이트리즈에서는 특허청과 협력하여 다양한 특강과 재능기부 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강연 문의 : 02-6406-0213/ help@etriz.com

 

트리즈(TRIZ)는 러시아 학자 겐리히 알츠슐러에 의해 개발된 이론으로 수많은 특허를 분석하여 모든 발명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음을 파악하여 정립된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론이다. 주어진 문제에 대한 이상적인 결과를 정의하고, 그 결과를 얻는 데 관건이 되는 모순을 극복할 수 있는 해결안을 얻을 수 있도록 창의적으로 생각하도록 도움을 준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많은 대기업과 대학에서 널리 활용되고 교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