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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Jeongho Shin

Dr. Shin is a Chief Creativity Officer of an innovation consulting firm, eTRIZ. He worked for LG electronics as a TRIZ team leader from 2005 to Feb. 2012. His current research interests include developing an efficient methodology for creative problem solving based on TRIZ and its practical application for solving real industry problems.

똑같을 필요 없어요

이번 편지에서 다루는 지혜는 '부분최적화'의 지혜이다. 전체를 균일하게(uniform) 하게 할 필요없이 일부분만을 달리(non-uniform)해도 된다는 이야기이다. 우리는 아무 이유 없이 전체를 똑같이 하는 데에 익숙해져 있다. 과거의 많은 발명가들이 일부를 다르게 변경함으로써 각 부분들이 서로 다른 기능을 수행하게 하여 많은 발명을 하였다고 한다. 이 사진은 전체를 [...]

By |2023-04-06T16:54:45+09:002012년 10월 26일|이트리즈 칼럼|0 댓글

추출, 필요한 것만

지난 편지에서는 '분할'의 지혜를 공유하였다. 이번 편지에서 공유하는 내용은 '추출'의 지혜이다. 우리는 보통 전체를 다 취하는 데에 익숙해져 있다. 그러나 과거의 천재들은 많은 모순을 해결함에 있어 필요한 것만 추출하거나 불필요한 것만 제거하는 시도를 많이 했다고 한다. 밤에 공사현장에서 필요한 것이 전구 자체가 아니라 전구가 만들어내는 [...]

By |2023-04-06T16:54:45+09:002012년 10월 25일|이트리즈 칼럼|0 댓글

분할, 쪼개 보세요

이번 편지부터는 10회에 걸쳐 모순(矛盾)을 해결하는 지혜에 대해 실고자 한다. 모순은 '한비자(韓非子)'의 난일 난세편에 있는 고사(故事)이다. 중국 전국시대 초나라에서 창과 방패를 파는 상인이 '이 창은 예리하기로 어떤 방패라도 꿰뚫을 수가 있다. 그리고 이 방패의 견고함은 어떤 창이나 칼로도 꿰뚫지 못한다.'고 자랑하였다. 그러자 어떤 사람이 '자네의 창으로써 [...]

By |2023-04-06T16:54:45+09:002012년 10월 24일|이트리즈 칼럼|0 댓글

고르디아스의 매듭

그리스 신화에는 '고르디아스의 매듭(Gordian Knot)'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소아시아 한 왕국인 프리기아의 왕인 고르디아스는 자신이 왕이 된 것을 기념하여 광장에 자신의 수레를 견고한 밧줄로 매어두고 후세에 이 매듭을 푸는 자가 아시아 전체의 왕이 될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그 매듭을 풀려고 하였으나 견고한 매듭을 푸는 [...]

By |2023-04-06T16:54:45+09:002012년 10월 22일|이트리즈 칼럼|0 댓글

OO은 저희가 하겠습니다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 쓰레기를 버릴 때 분리수거를 잘 해야 합니다. 그래서 공공장소에는 대부분 재활용 쓰레기통이 종류별로 비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바쁜 때나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에서는 이를 구분해서 버리기가 여간 쉽지 않습니다. 요즘 극장에 가면 어느 곳에나 종류 구분 없이 편리하게 버릴 수 있도록 [...]

By |2023-04-06T16:54:45+09:002012년 10월 21일|이트리즈 칼럼|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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